유튜브 영상만으로는 제 생각을 모두 담기 어려워, 이렇게 글로도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릴 점은, 이 키보드는 리뷰를 위해 제공만 받았을 뿐, 그 외 어떠한 금전적 보상이나 조건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모든 내용은 제가 직접 사용하며 느낀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에 기반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6lXLZ2sGJg
제가 제공받은 프로토타입의 색상은 Mechamelon (또카멜론)이었습니다. 박스를 열어 제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익숙하지 않은 색감에 한 번 놀라고, 손에 쥐는 순간 느껴지는 촉감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세라코트 마감이 된 키보드를 꽤 많이 만져봤지만, 이 정도로 매끄럽고 균일한 표면 처리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세라코트 코팅에서 발견될 수 있는 작은 결함이나 얼룩, 질감의 불균일함 같은 문제점들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내구성까지는 직접 확인하긴 어렵지만, 최소한 손톱이나 손가락으로 긁었을 때 특별히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코팅이 약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는 팥색 느낌이고 측면에서, 혹은 타이핑하는 각도에서 봤을 때는 국방색 느낌

코팅 자체는 유광 느낌이고 글리터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어서 번쩍번쩍 빛나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취향입니다.
하판은 아노다이징 처리가 되어 있어 해당 마감의 품질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매끈하면서도, 아노다이징 특유의 미세한 입자감이 은은하게 보이고 느껴지는 정도라 시각·촉각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